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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플러스 알파 (+ α ) 는 '플러스 엑스 (x)의 와전
  2010년01월13일 02:31
     
 

요즘 정치권에서 "플러스 알파" 라는 말을 무슨 권위있는 표현처럼 즐겨 쓰고 있어서 안타깝게 보인다.

우선 "프러스 알파" 는 일본에서 만들어 쓴 이른바 화제 (和製) 영어이고, 그나마
요즘 일본에서는 이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에 따라 이미 폐기한 사어 (死語)이다.

결국 "플러스 알파"라는 표현을 즐겨 쓰고 있다는 현실은 기본 지식의 검증없이 일본제 표현이라면 무조건 교과서 처럼 옮겨 쓰려는 폐단에서 비롯된 오류임을 전제할 수 있다.

결론 부터 말하면 "플러스 알파"라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는 국적 불명의 엉터리 표현이다.

알파 란 그리스 알파벳의 첫자 고 '플러스 알파'에서 인용하는 기호는 그 소문자를 적어 쓰고 있다.

알파란 표현은 어떤 사항이나 사물의 최초 또는 시초를 뜻할 때 인용하는 경우는 있다.  
그러나 어떤 사물이나 사항에서 미지수를 더 한 다는 의미로는 어떤 이유에서든 성립니 안되는 엉터리 응용어 임을 알아야 한다.

"플러스 알파"란 말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억지 영어표현이다.  즉, 기본적인 어떤 일이나 금전적 가치에 대하여 얼마쯤을 더 하는 일을 두고 하는 말로 쓰였다.
이 말은 1992년 9월 17일자 일본의 '마이니찌 신분 (每日新聞) 조간에서 "뿌라수 아루화'를 낳은 열광적인 성원이 승패를 결정짓는 계기가 된다' 란 기사가 쓰이면서 일본에서 한 때 유행어 처럼 쓰여 졌다.
그러자 이내 이 표현이 잘못 응용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.
야구에서 미지의 득점을 표시하는 x 를 그리스 문자 알파의 소문자 로 잘못 일고 표기 한데서 비롯되었다는 것이였다.
즉 야구에서 어느 한쪽 팀이 일방적 득점을 선취 한 상태로 마지막 회전에서 몇점을 더 추가 할 수 있을 까 하는 예상치를 두고 말 할 때 "플러스 엑스"라는 표현을 하는데, 이 때에 스는 '엑스'를 그리스어 알파의 소문자로 착시한 오류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이다.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계나 정치계 심지어 경제계에서 까지 어떤 사항에서 미지의 덤을 붙여 예상할 때 "플러스 알파" 하는 따위로 즐겨 쓰고 있으니 한심하기조차 하다.

이런 경우 영어로는 "플러스 쌈띵"(plus something) 또는 '플러스 쌈띵 엑스트러'
라 쓴다. 그 밖에도 '플러스 어 리틀 모어' (plus a little more), '쌈띵 엑스트러'
(something extra)란 표현도 있다. *